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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레벨”로 관리할까?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은 수많은 팀과 협력사가 함께 진행합니다. 이때, “누가 얼마나 잘 정돈된 프로세스로 일하고 있는지”를 눈에 보이게 평가할 필요가 있죠.
그래서 ASPICE에서는 레벨 0부터 5까지 단계별로 조직의 프로세스 역량을 평가합니다.
성숙도가 높을수록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어 있고, 일관된 품질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예요.
2. 레벨별 특징 한눈에 보기
레벨 0 (Incomplete)
의미: 프로세스가 제대로 정립조차 안 된 단계.
상황: “누가 뭘 언제까지 해야 하지?” 하는 기본적인 체계도 갖춰지지 않아, 산출물조차 불완전한 상태.
OEM 시각: 사실상 “이 수준이면 협력 불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레벨 1 (Performed)
의미: 작업(개발)은 이뤄지지만, 정해진 방법론 없이 개인적 역량에 의존.
상황: 예를 들어, 팀원 A가 맡으면 A 스타일, 팀원 B가 맡으면 B 스타일. 일정 품질이 나오긴 하지만, 사람 바뀌면 또 흐트러짐.
OEM 시각: “일단 개발은 가능해 보이지만, 안정성을 보장하긴 어려운 수준.”
레벨 2 (Managed)
의미: 프로세스가 반복 가능하고, 일정하게 관리되는 단계.
상황: 문서·검증 방식 등이 정해진 절차로 운영되며, A라는 사람이 그만둬도 B가 이어받아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음.
OEM 시각: “레벨 2 이상이면, 협력사가 일관된 품질을 낼 수 있다고 믿을 만하다.
레벨 3 (Established)
의미: 조직 전체 차원에서 표준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모든 프로젝트에 공통 적용하는 단계.
상황: “우리 회사는 이렇게 개발한다”라는 공식 매뉴얼이 있고, 부서마다 큰 편차 없이 동일한 규칙을 따름.
OEM 시각: “레벨 3면 상당히 믿을 만하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일관성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벨 4 (Predictable)
의미: 프로세스가 통계적 관리 수준에 이르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단계.
상황: “결함률이 어느 정도면 프로젝트 기간이 얼마만큼 늘어난다” 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음.
OEM 시각: 특정 OEM에서 “아주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를 원하면 레벨 4를 선호할 수도 있지만, 이 정도까지 요구하는 곳은 비교적 제한적입니다.
레벨 5 (Optimizing)
의미: 지속적인 개선(CI) 문화가 자리잡아서, 모든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최적화하는 단계.
상황: 스스로 매번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며, 내부 지표도 계속 업데이트. 일종의 최고 숙련 상태죠.
OEM 시각: “정말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회사”라고 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 레벨을 요구하는 OEM은 드물어요. 대부분은 2~3이면 협력 조건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3. 왜 대부분 OEM은 레벨 2~3을 요구할까?
실무적으로 안정감
레벨 1은 사람 바뀌면 품질이 출렁이고, 레벨 0은 프로세스 정립조차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요구하지 않아요.
레벨 2부터는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프로세스가 있다”고 보니, 프로젝트가 더 예측 가능해집니다.
수준 차이에 따라 관리 비용 달라짐
레벨 3 이상이면 협력사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운영하므로, OEM 입장에서도 심사(Audit)나 관리가 쉬워져요.
그 이하 레벨인 협력사와 일하면, 계속 재검토하고 지적해야 하므로 관리 비용이 커져요.
레벨 4~5는 조직문화·투자가 많이 필요
실제로 레벨 4~5에 오르려면 데이터 분석, 통계 기법,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 등 쉽지 않은 요소가 많아요.
OEM들도 기본적 품질 보장만 된다면, 너무 높은 레벨까지는 요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4. 우리 조직은 어느 레벨을 목표로 해야 할까?
처음이라면, ‘레벨 2’부터
대다수 OEM이 최소 2를 요구하니, 우선 “레벨 2”를 달성하면 어느 정도 신뢰를 얻을 수 있어요.
문서화, 산출물 관리, 역할 분담 등 기본만 지켜도 개발 효율이 크게 좋아집니다.
조직 역량이 좀 더 갖춰졌다면, ‘레벨 3’
회사 전체가 동일 표준 프로세스를 쓰고, 매번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문서를 만들 필요 없이 체계화된 템플릿을 재활용 가능.
협력 요청이 많아지고 규모가 커지면 레벨 3가 더 이점이 크죠. (OEM 요구도 만족)
레벨 4~5는 어떻게?
장기적으로 데이터 기반 관리와 지속 개선 체계를 갖추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다만, “정말로 ROI(투자 대비 이익)가 있는가?”를 꼼꼼히 따져보셔야 해요.
5. 정리: ‘ASPICE 레벨’ 한눈에
레벨
명칭
의미
OEM 요구
Level 0
Incomplete
아예 미완료 상태 (프로세스가 체계적이지 않음)
협력 불가 수준
Level 1
Performed
개발은 되지만 표준화가 안 되어, 사람에 따라 결과 달라짐
불안정, 잘 요구 안 함
Level 2
Managed
체계적·반복 가능한 프로세스 (기본 문서·관리 체계 확립)
많이 요구함 (최소)
Level 3
Established
조직 전체가 표준 프로세스를 공통 적용, 일관된 결과 보장
종종 요구 (안정 수준)
Level 4
Predictable
통계적·계량적 예측 가능 (데이터 기반 관리)
고급 역량, 드물게 요구
Level 5
Optimizing
지속적 개선이 내재화, 최적화 문화 (최고 수준)
최고 수준, 거의 요구 X
OEM 요구: 대체로 2 또는 3을 최소 기준으로 삼음. (협력사의 역량이 검증된 상태여야 하니까요.)
6. 마무리 & 한 줄 요약
ASPICE 레벨은 “조직(또는 팀)이 얼마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지표.
레벨 2 이상부터 “체계적 개발”이 시작되는 단계라, 많은 OEM이 이를 요구함.
레벨 3이면 “전사적 표준화”가 이뤄진 상태라 더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고, OEM과 장기 협력을 구축하기 좋음.
레벨 4, 5는 “데이터 기반 고도화”와 “지속적 개선”까지 노리는 최고 수준 단계지만, 투자와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주) 건우솔루션은 자동차 AVN, Cluster, Telematics, ECU 등의 전장 부품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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